[육아] 아기 브로콜리 반찬 만들기/브로콜리 맛있게 먹기

오전 일정이 빠듯해 밖에서 늦은 점심을 먹은 뒤 냉동실 정리를 하며 반찬을 만든 날.브로콜리 맛있게 먹어볼까?

아무 생각 없이 영양소만 생각하고 산 브로콜리. 갑자기 친구 엄마가 해주신 브로콜리 요리가 생각났어. 신규 때 이브닝이 너무 늦게 끝나서 막차를 놓친 날, 아버지가 데리러 올 수 없는 날에는 친구 집에서 자고 다음날 출근하곤 했다.

어느 날 친구 집에 지방에서 엄마가 와서 해준 요리였다.

유튜브에서 눈에 들어온 [깨소스 브로콜리 무침(제목은 내가 지음)-유튜브 강셰프 영상을 참고했다.

서투른 내 기준으로 간단히 써볼게. 브로콜리 세척은 인터넷에 검색해서 내 기준으로 정리.준비 : 웍,참깨소스(참깨6스푼,진간장2,식초2,올리브유(식용유)1.설탕2,마요네즈4),감자2,애링기2(암버섯),소금,브로콜리,마늘(생략가능)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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브로콜리 손질 : 먹기 좋은 크기로 썰어 소금, 밀가루를 녹여 10분간 뿌려둔다.

(나는 소금만) 자꾸 헹군다.

감자, 버섯 손질: 먹기 좋은 크기로 밧사리. 한 접시에 담는 깨소스 만들기:(참깨를 갈면 풍미가 듬뿍, 갈지 않아도 된다) 깨에 소스 양념을 섞은 물에 소금 1을 넣고 감자, 버섯을 넣는다.

버섯에 젓가락을 꽂아 잘 들어갈 정도면 건지고 감자도 잘 들어가면 건지기(버섯이 가벼워 분리되기 쉽다) 4번의 끓는 물에 브로콜리 1분 이내에 삶아 냉수샤워(영양소 파괴 가능성이 있으므로 나는 끓는 물 위에 찜기를 올려 3분 찐) 그릇에 (아기 때문에 마늘 생략.마늘 넣으면 맵대.) 물기를 짠 브로콜리, 감자, 버섯, 깨소스 무치면 끝^^
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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아니, 너무 맛있잖아요.내가 찾던 그 맛이었어!
친구 엄마는 깨소스가 아니라 마요네즈소스였는데 깨소스가 훨씬 맛있었다.

반찬통 하나 빼고 볼에 남은 건 자고 있는 남편이랑 나랑 딸이랑 같이 묵어도 잘 먹었는데 양념한 것도 의외로 잘 먹네. 마요네즈가 조금 걸리는데 어른 반찬 같이 먹자. 간단하게 가자 저번에 만든 멸치개랑 볶음도 잘먹었어. 멸치과자라고 속이면 찔끔찔끔…안 먹으면 입막음할 때는 미니마우스를 부르고 약간 질투를 유발시키면 밥을 자주 먹는다.

에어컨 첫 시작일이었는데 너무 시원해. 유튜브에서 본 대로 최저 온도 설정 후 온도 조절을 나중에 하고 요리를 하면서 창문을 열어 환기시킬 때 에어컨을 끄지 않고 둔다.

이게 전력 소모량을 줄이는 방법이래. 7월초부터 에어컨을 틀다니..무서운 지구..퓨퓨 #아기브로콜리반찬 #브로콜리맛있게 #아기반찬 #에어컨첫출시